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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한 장식 양식. 

독일에서는 '유겐트 양식(Jugendstil)', 프랑스에서는 '기마르양식(Style Guimard)', 이탈리아에서는 '리버티 양식(Stile Liberty)'으로 불린다.

 

전통으로부터의 이탈, 새 양식의 창조를 지향하며 자연주의와 단순함 및 기술적 완전함을 이상으로 하였다.

 

덩굴풀이나 담쟁이등의 유연하고 유동적인 식물의 형태를 차용하였으며 여러 무늬를 이용한 장식성을 자랑하였다. 그로인해 미와 장식성이 극대화 되었지만 기초적인 기능이 소홀해진점도 있다.

 

1896년에 발행된 잡지 [유겐트슈틸]의 표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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